베트남, 지속가능한 세계를 향해

(VOVWORLD) - 3월 24일 오전 하노이에서 계획투자부는 독일 국제협력협회(GIZ)와 함께 2023년 베트남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실행에 대한 자발적 국가보고(VNR) 초안 자문 세미나를 개최했다.

베트남, 지속가능한 세계를 향해 - ảnh 1세미나의 모습 (사진: VOV)

2030년 의제는 2015년 9월 유엔 회원국들이 통과시킨 프로그램이며 그중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점으로 진행한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행에 대한 자발적 국가보고 VNR은 전 세계 SDGs 목표와 2030 의제 실행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여겨진다. 베트남은 2018년에 처음으로 국가보고를 마련하고 발표했으며 2023년에 41개 국가와 함께 2차 발표를 등록했다.

세미나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국가보고 초안과 향후 지속가능한발전목표들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우선순위 분야들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국가보고를 작성하는 데 베트남 계획투자부의 노력과 특히 보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관기관들이 함께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발전목표 실행을 촉진시키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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