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대 대역폭 광케이블 접안작업

(VOVWORLD) - 4월 19일 비엣텔은 현재 ADC(Asia Direct Cable – 아시아 직접 케이블) 국제 해저 광케이블이 빈딘성 꾸이 년(Quy Nhơn)에서 접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광케이블은 베트남에서 대역폭 용량이 가장 큰 케이블이다.
베트남 최대 대역폭 광케이블 접안작업 - ảnh 1베트남 최대 대역폭 광케이블 [사진: vtc.vn]

ADC는 비엣텔과 Singtel, China Telecom, 소프트뱅크, China Unicom, NT, PLDT, TT 커뮤니케이션스 등 글로벌 통신사 간 투자 및 건설 협력을 바탕으로 비엣텔의 5번째 해저 광케이블이자 최대 규모의 투자사업이다.

초기 투자자본이 총 2억 9천만 달러로 해저 길이 약 9,800km (약 5,292 해리), 140 Tbps (테라비트)의 대역폭과 첨단 전도 기술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연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비엣텔 광케이블은 사물인터넷(IoT), 자동화,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등을 비롯한 국제 초고속인터넷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 조건을 충족하며 동시에 인터넷 연결의 안전 및 품질, 예비 네트워크 및 기타 국제 연결 서비스를 보장하는 데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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