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20일 베트남 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된 로드리고 야네즈(Rodrigo Yáñe) 칠레 국제경제관계부 차관과의 인터뷰에서 차관은 이번 방문의 목표가 2011년에 체결된 베트남 – 칠레간 자유무역협정의 협력분야를 확대하여 쌍방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FTA를 더욱 효과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 차관은 베트남과 칠레가 과학기술, 서비스 및 디지털 하이테크 분야에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협정을 통한 혜택 상품과 분야 목록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로드리고 야네즈 차관은 또한 칠레가 아세안 회원국들과의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을 칠레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여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