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과 Filipe Nyusi.모잠비크 대통령 [사진: 럼카인/ 베트남통신사]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에 따르면,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자 관계 강화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며 최초로 베트남 고위급 지도자가 7년 만에 모잠비크를, 4년 만에 남아프리카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모잠비크 간 전통 우호 관계, 베트남과 남아프리카 간 협력과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확대하고 더욱 심화시켜 나갈 뜻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외교부 차관에 따르면,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의 이번 방문이 양자 관계 강화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다며 최초로 베트남 고위급 지도자가 7년 만에 모잠비크를, 4년 만에 남아프리카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모잠비크 간 전통 우호 관계, 베트남과 남아프리카 간 협력과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확대하고 더욱 심화시켜 나갈 뜻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레 티 투 항 차관은 베트남과 모잠비크, 남아프리카 간 정치적 신뢰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3국은 계속해서 다자간 포럼에서 서로를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잠비크와 남아프리카는 베트남과 아프리카 연합(AU) 간 협력 관계 촉진을 위해 관문 역할을 맡고 베트남이 아프리카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의 모잠비크와 남아프리카 공식 방문은 모든 방면에서 큰 성공을 이루었으며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