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미국 간의 민간 교류 활동 지속 촉진

(VOVWORLD) - 3월 6월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친선기구연합회(VUFO)는 미국 공산당(CPUSA) 대표단과 만남을 가졌다.

베트남과 미국 간의 민간 교류 활동 지속 촉진 - ảnh 1단체 사진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베트남 친선기구연합회 판 아인 선(Phan Anh Sơn) 회장은 지난 기간 베트남과 미국 간의 관계가 매우 강력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그중 회장은 지난 2023년 9월에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맞아 양국의 외교 관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으며 민간교류가 양국 관계의 10대 기둥 중 하나라고 밝혔다. 또한 회장은 향후 베트남 친선기구연합회와 베트남‧미국회, 베트남 평화 위원회 등과 같은 산하 기관들이 미국과의 민간교류 활동을 지속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아르투로 캠브론(Arturo Cambron) 미국 국가위원회 위원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이라는 나라와 베트남의 상황, 역사, 문화, 베트남인 그리고 베트남 내 사회주의를 조성하는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통해 양국 대표자들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각종 비정부기구(NGO)를 지원하는 데 있어 베트남 친선기구연합회의 역할, 세계 상황, 전 세계 특히 미국과 라틴 아메리카 국가에서의 공산주의 운동, 노동자 운동, 세계 평화 운동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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