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질랜드, 의원교류 협력 강화

(VOVWORLD) - 11월 14일 국회 청사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을 방문 중인 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와 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양국 투자자들이 서로 시장을 모색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베트남-뉴질랜드, 의원교류 협력 강화 - ảnh 1저신다 아던(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와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사진: VOV)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국회를 포함한 각 채널의 고위급 교류 활동과 친선협회 및 친선의원협회의 가교 역할을 통해 양국 입법기관 간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 정부가 이를 촉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1-2024년 단계 베트남-뉴질랜드 포괄적 동반자 관계 촉진 행동 프로그램을 포함한 체결 문건을 이행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지역의 전략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법 및 국제체제를 존중하고 이를 엄격히 이행해야 하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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