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루마니아 간 포괄적 협력 우호관계 강화

(VOVWORLD) - 11월 26일 하노이에서 베트남-루마니아 친선협회는 루마니아 국경일 105주년을 기념해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루마니아 친선협회 호 꽝 러이(Hồ Quang Lợi) 회장은 1950년에 루마니아가 베트남과 외교 관계를 수립했고 베트남과 가장 먼저 수교를 맺은 나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베트남-루마니아 간 포괄적 협력 우호 관계는 날이 갈수록 정치, 외교, 무역, 농업, 산업, 노동, 관광, 교육 훈련 등의 분야에서 더 확산되고 심화돼 오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로밀라(Cristina Romila) 주베트남 루마니아 대사는 양국 간 인민 관계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공고히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2019~2022 단계 베트남-루마니아 쌍방무역총액은 2억 6,100만 달러에서 4억 2,500만 달러로 늘었고 1.66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사는 두 나라 간 협력 기회가 많으면서 쌍방무역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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