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 개최

(VOVWORLD) - 9월 11일 오후 하노이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는 양국 각 부처, 지방의 500여 명 대표들이 동석했다.
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 개최 - ảnh 1양국 지방 및 기업들 간 협력 문건 체결식에 임석한 쩐 르우 꽝 부총리 (사진: VGP)

포럼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1999년 10월 양국이 수교했을 때부터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다방면의 우호 협력이 지속 발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지역 내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2022년 양자 무역총액이 27억 달러(약 3조 5,767억 원)에 달해 2021년 대비 32.4%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쩐 르우 꽝 부총리와 주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양국 지방 및 기업들 간 협력 문건 체결식에 임석했다.

한편 베트남을 방문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대표단은 베트남 일부 부처, 경제 분야 지도부를 만날 것이며 하이퐁시 라익후옌(Lạch Huyện) 항만, 빈그룹(Vingroup) 및 FPT 등과 같은 베트남 대기업과 산업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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