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일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체화

(VOVWORLD) - 3월 14일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호찌민시에서 열린 제9차 일본- 베트남 축제 명예 위원장인 베트남-일본 친선의원연맹 다케베 쓰토무(武部勤) 특별 고문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일본 수교 50주년 기념한 해이자 양국 외교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 해인 2023년에 양국이 달성한 좋은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총리는 타케베 일본-베트남 친선의원연맹 특별 고문이 교육, 관광, 양국 지방 간 무역- 투자 - 관광 촉진, 문화 체험 및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사업을 통해 베트남-일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활성화하는 데 계속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양국의 인적 자원을 개발하고, 재일 베트남인 연수생과 근로자를 위한 삶의 질과 근로 조건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총리는 조기에 하노이 중심지 –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 구간 메트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일본이 신규 ODA 자본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 틀 안에서 각종 사업을 촉진해 나가자고 전했다.

베트남-일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체화  - ảnh 1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일본 친선의원연맹 다케베 쓰토무(武部勤) 특별 고문 [사진: 즈엉장/ 베트남통신사]

한편 타케베 쓰토무 일본-베트남 친선의원연맹 특별 고문은 총리가 언급한 협력 기회가 많은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계속 지지하고 촉진해 나가고 양국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서 타케베 쓰토무 특별 고문은 향후 일본- 베트남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 위한 여러 구체적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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