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국제 무역 관광박람회 재개

(VOVWORLD) - 꽝닌성 몽까이시와 중국 둥싱시(중국 광시좡족자치구)가 교대로 개최하는 베트남-중국 국제무역 관광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된다.

‘협력- 우호-발전을 위한 연결’을 주제로 하는 해당 행사는 11월 30일~12월 4일 동안 몽까이시 통신 문화 센터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약 400개 부스가 설치되며 그중 100개 부스는 중국 기업들의 전시 공간이다.

이 박람회는 상품 홍보, 파트너 모색, 전국의 OCOP(한 마을- 한 상품) 및 수출용 농·림·수산물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자리이다. 이와 함께 국경 관광 촉진 포럼, 마라톤 대회, 골프 대회 등의 관광 무역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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