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칠레, 기후변화 협력관계 제고

(VOVWORLD) -  10월 27일 저녁 팜 민 찐 국무총리는 칠레 측 제안에 응해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지고 양국의 기후변화 협력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제 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성공에 기여하기로 했다.

두 지도자는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2021년 첫 9개월 간 양자 무역액은 14.7억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 양측은 앞으로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경험 교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고위급 교류 재개, 협력기제의 정기적이고 효과적인 전개 등 양국의 전면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일부 방안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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