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카타르 간 다분야 우호 협력 관계 촉진

(VOVWORLD) - 5월 6일부터 8일까지 카타르를 공식 방문한 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은 셰이크 압둘라 빈 하마드 알타니(Sheikh Abdullah Bin Hamad Al Thani) 카타르 부국왕을 도하에서 만나 회담을 가졌다. 
베트남-카타르 간 다분야 우호 협력 관계 촉진 - ảnh 1보 티 아인 쑤언 부주석과 셰이크 압둘라 빈 하마드 알타니(Sheikh Abdullah Bin Hamad Al Thani) 카타르 부국왕 [사진: 베트남통신사]

베트남과 카타르는 양 국민의 이익에 맞는 다분야 우호 협력관계 촉진을 희망하며 양국은 고위급 대표단을 포함한 각급 대표단 교류 강화를 통해 정치-외교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에 의견을 모았다.

두 지도자는 양국이 가진 경제적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무역, 투자,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촉진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앞으로 무역 촉진, 기업 포럼 등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했다.

양측은 제3차 베트남-카타르 공동위원회 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해 각종 양자협력협정을 추진하는 것에 동의했다. 

부주석은 카타르 국왕과 함께 부국왕이 베트남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같은 날 부주석은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카심 알 압둘라 알 타니(Mohammed bin Hamad bin Qassim Al Abdullah Al Thani) 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베트남-카타르 간 경제 협력 효과성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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