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간 농업에 대한 잠재력 발전

(VOVWORLD) - 3월 18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는 한국 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과 협력해 ‘2024~2030년 단계 농업농촌 개발 분야 한-베트남 협력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베트남-한국 간 농업에 대한 잠재력 발전 - ảnh 1워크숍의 모습 [사진: 민롱/ VOV]

이 자리에서 대표들은 베트남과 한국 간의 농업, 농촌 개발 분야에서 잠재력과 이점을 더욱 발휘해 나가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토론했다.

농업 분야에서 두 나라는 고급스러운 채소 품종 개발, 약용 버섯과 식용 버섯 재배, 안전 식품 생산, 온대과수, 바이오 연료 작물 개발, 농업에 4차 산업 응용, 농산 거래 촉진 등에 대한 기술 이전 등에 중점

베트남-한국 간 농업에 대한 잠재력 발전 - ảnh 2레 민 호안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사진: 민롱/ VOV]

을 두고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농업농촌개발부 레 민 호안(Lê Minh Hoan) 장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통적 협력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동시에 ‘2024~2030 단계 농업농촌 개발 분야 -베트남 협력 비전 양국의 잠재력과 경쟁적인 이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술 지원, 기술 이전 협력 방식과 투자 모델을 다양화하고, 농업 분야에 투자를 유치하며, 양국 농림수산물의 질과 무역 가치를 향상시켜야 합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국 중 하나이자, 베트남의 3위 수출국이다. 또한 양국 간의 교역액은 5천억 달러(1992년)에서 760억 달러(2023년)로 150배 이상 증가했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