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한국 간 해양경찰 훈련 협력

(VOVWORLD) - 10월 30일 한국 해양경찰교육원의 바다로(3011함) 훈련함을 탄 100명의 대표단이 하이퐁 항구에 입항해 10월 30일~11월 3일 동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베트남-한국 간 해양경찰 훈련 협력 - ảnh 1베트남 해양경찰 1과 국방부 산하 각 관련기관의 대표자, 하이퐁시 당국 대표들은 한국 해양경찰 대표단을 환영했다. [사진: 아인선/ qdnd.vn]

이 활동은 양국 해양경찰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계속 강조하면서, 베트남과 한국의 해양경찰들이 교류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해당 방문은 양측 간 서로 이해와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한국 간 해양경찰 훈련 협력 - ảnh 2바다로함에서 진행된 양국 해양경찰 간 회의의 모습 [사진: 아인선/ qdnd.vn]

방문 일정에 따라 한국 대표단은 하이퐁시 당국 지도진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호앙 민 끄엉(Hoàng Minh Cường) 하이퐁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방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 및 하이퐁시와 한국 간 협력 관계에 대해 전했다. 또한 양측이 의료,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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