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제3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 일정 시작

(VOVWORLD) - 보 반 트엉 주석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10월 17일 오전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3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의 각종 활동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보 반 트엉 주석, 제3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 일정 시작 - ảnh 1베이징 국제 공항에서 열린 보 반 트엉 주석을 위한 환영식 [사진: 통녓/ 베트남통신사]

포럼 일정에 따라 보 반 트엉 주석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주재하는 제3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 개막식과 △‘디지털 경제-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을 주제로 하는 고위급 회의 세션 △시진핑 주석 부부가 주재하는 각국 대표단장 부부를 위한 환영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보 반 트엉 주석은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통룬 시술릿(Thonglun Sisoulith) 라오스 국가주석,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 등 이번 포럼에 참석한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의 지도자들과 중요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보 반 트엉 주석, 제3회 ‘일대일로’ 고위급 포럼 일정 시작 - ảnh 2공항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을 환영한 베트남대사관 직원과 베트남인 공동체 대표

또한 보 반 트엉 주석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차이치(蔡奇)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 등 중국 지도진들과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베이징시의 신농촌 건설 대표 모델을 방문하고, 중국 여러 대기업 경영진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더불어, 보 반 트엉 주석은 중국 주요 도시의 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총영사관 관계자들과 직원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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