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반 트엉 주석, 주베트남 파키스탄 접견

(VOVWORLD) - 3월 12일 오후 하노이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임기를 마친 사미나 마흐탑(Samina Mehtab) 주베트남 파키스탄 대사를 접견했다.

보 반 트엉 주석, 주베트남 파키스탄 접견 - ảnh 1사미나 마흐탑(Samina Mehtab) 주베트남 파키스탄 대사를 접견한 보 반 트엉 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베트남이 파키스탄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향후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석은 양측이 각급 대표단 및 경제 사절단, 각 단체‧기관 대표단 교류, 민간 교류와 친선의원 대표단 교환 활동을 강화해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주석은 양국이 무역, 투자 분야에 협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양자 교역액을 인상하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주석은 향후 베트남과 파키스탄 간의 관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해 줄 것을 사미나 마흐탑 대사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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