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설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 개최

(VOVWORLD) - 2월 4일 비엣옌(Việt Yên)읍에서 박장성 청년연합회는 비엣옌읍 청년단 및 노동연맹과 협력해 ‘재회의 설, 나눔의 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엣옌현 전역에 있는 각종 하숙집 동아리 회원인 300여 명의 젊은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근로자들은 바인쯩 만들기, 민속놀이 대회, 노래자랑 대회, 예술 교류, 축구 교류 등의 활동들에 참여했다. 이날 조직위는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들에게 500개의 선물을 전달했다.

동나이성에서 ‘재회의 설, 나눔의 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월 4일 동나이성 노동연맹은 수년 동안 설 기간에 고향을 돌아갈 수 없는 근로자 가족들과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1천여 명의 형편이 어려운 근로자로 구성된 300 가구가 행사에 참석했다. 만남에서 각 가정들은 현금, 설 선물 세트와 바인쯩‧바인뗏 등을 받았다.

2월 4일 저녁 사이공 기차역에서 호찌민시 당국과 호찌민시 노동연맹, 호찌민시 산업제조단지 노동연합은 약 500명의 중부 및 북중부 거주민 근로자를 포함한 162가구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는 ‘봄의 기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024년 갑진년 설 기간에 호찌민시 당국은 근로자들과 노동조합원들에게 총 26,000여 개의 기차 티켓, 차편 티켓, 비행기 표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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