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및 박리에우성 당위원회 상임부

이 자리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지방 당국이 일부 핵심적 임무를 잘 완성하도록 긴밀히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지의 잠재력과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방 간 연결을 촉진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생에너지 산업, 수산 양식· 가공, 관광 등 3개 기둥에 중점을 두고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고 개발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와 동시에 투자 환경 개선과 함께, 문화-사회, 교육, 의료 등 분야를 균형적이고 포괄적으로 발전하며, 사회복지 및 지속가능한 빈곤 퇴치, 국방 안보 등을 보장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회의장은 박리에우를 비롯한 까마우 반도 지역에 해상 풍력에 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방은 해당 잠재력을 개발해 나가고, 2030년 목표 기후변화 대응과 발전하는 해양 경제, 동일한 인프라 시스템을 갖춘 도시로 박리에우를 발전시키는 목표를 현실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50년까지 박리에우는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지방이 되고, 스마트· 청정· 녹색 도시 네트워크를 조성하며, 현대적 농촌과 생태농업, 경제· 사회·디지털 인프라에 동조적이고 현대적 발전을 이루며, 주민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