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하노이서 1일차 공연 마쳐

(VOVWORLD) - 7월 29일 저녁 하노이시 미딩(Mỹ Đình) 국립 경기장에서 2023년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1일차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3만여 명의 관객을 유치했다.

블랙핑크, 하노이서 1일차 공연 마쳐 - ảnh 1공연의 모습 (사진: 인민신문)

공연에 참여한 팬들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붐바야, 마지막처럼, How You Like That, 휘파람, Pretty Savage, Lovesick Girl, Don’t Know What to Do, Kill This Love 등을 비롯한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베트남어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베트남 논라 모자를 쓰거나, 베트남 히트곡 ‘See Tình’ 댄스를 선보이는 등 베트남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9일 첫 날 성공적인 공연에 이어 다음 날인 30일에도 계속해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하노이에서 이틀 간의 공연을 통해 약 67,000명의 관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노이는 이번 본 핑크 공연의 마지막 아시아 지역 공연 장소이다. 이번 월드 투어는 2022년 말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90만여 티켓이 판매되어 약 1억 6,380만 달러 (약 2,093억 3,600만 원)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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