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베트남 찾은 국제 관광객 550만 명 돌파···한국 1위

(VOVWORLD) - 6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총국은 2023년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한 국제 관광객 수가 550만명을 돌파해 전체 목표의 약 6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중 6월 한달간 국제 관광객 수는 약 97만 5천여 명에 달해 5월 대비 약 6.4% 증가했다. 상반기에 베트남의 가장 큰 국제 관광객 시장은 한국, 중국, 대만,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호주 등이다. 국제 관광객은 주로 항공편으로 베트남에 입국했으며, 이어 육로가 2번째로 많았다.

구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베트남 여행에 대한 검색 수가 계속 증가해왔으며 현재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11위에서 6위로 올랐다. 또한 베트남은 여행에 대한 검색 수 상위 10개국 명단에 속한 유일한 동남아 국가이다. 베트남은 10%~25% 성장하며 세계에서 6위를 차지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평균 성장률보다 훨씬 높다. 베트남 여행에 가장 많은 관심이 있는 시장은 미국, 일본, 호주, 인도, 한국, 싱가포르, 영국, 말레이시아, 독일, 프랑스 등 순이다. 해당 국가들은 베트남 관광의 핵심 시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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