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서기장은 중앙 군사 당 위원회가 공중‧해상‧국경‧내륙 등에서 전군이 모든 상황을 잘 파악하고 시의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군이 전략적 주동성을 유지하고 군사‧국방‧조국 보호‧민방위 등에 대한 각종 의결, 법률을 발행하도록 당과 정부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모습 (사진: VOV)

앞으로 전개할 임무에 대해서 서기장은 ‘새로운 상황 속 조국 수호 전략’에 대한 13차 전국 당대회 8차 중앙집행위원회의 의결을 결산하고 전개하는 것이 국방 분야의 핵심 임무라고 밝혔다. 서기장은 군대가 강력한 방위 구축에 있어 핵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능력을 제고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따라서 베트남 군대는 13차 전국 당대회 의결에서 정해진 목표인 2025년까지 기본적인 개편과 보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