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에너지 분야 발전에 베트남과 협력 희망

(VOVWORLD) - 11월 14일 오후 하노이에서 응우옌 홍 지엔 (Nguyễn Hồng Diên) 상공부 장관은 세계은행(WB) 아시아‧태평양지역 마누엘라 페로(Manuela Ferro) 부총재와 회의를 가졌다. 
세계은행, 에너지 분야 발전에 베트남과 협력 희망 - ảnh 1세계은행(WB) 아시아‧태평양지역 마누엘라 페로(Manuela Ferro) 부총재와 회의를 가진 응우옌 홍 지엔 장관

이 자리에서 응우옌 홍 지엔 장관은 베트남이 건전한 경쟁 원칙과 투자자들의 조화로운 이익을 바탕으로 전력 산업 발전을 위해 각종 경제 구성원의 투자를 장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관은 베트남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술 이전, 관리, 인적자원 교육, 재정 지원 등에 국제 파트너들의 지원을 최대한 받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세계은행이 계속해서 베트남 상공부, 베트남 전력공사(EVN), 각 성시와 함께 협력해 ‘2021~2025년 단계 농촌‧산간지역‧해도(海島) 전기 공급 프로그램’ 사업을 실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세계은행 부총재는 8호 전력 기획(2021~2030년 단계 국가 전력 개발 기획)을 전개하는 데 베트남과 동행할 용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를 비롯한 각종 에너지 전환 사업에 금융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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