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19로 관광업 타격을 받은 지 3년이 지난 후, 현재 약 2,000명의 국내 관광객들이 꽝빈성 썬더엉 동굴 어드벤처 관광투어를 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썬더엉 동굴 어드벤처 투어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와 높은 가격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운 투어로 평가됐었다. 현재 5박 6일 여정은 약 3,000 달러로 관람료 390 달러, 산림환경서비스비 210 달러, 퐁냐-께방 국립정원 야생동물 구조 지원비 20 달러 및 기타 비용 10달로 등을 포함한다.
썬더엉 동굴 관광상품 제공 회사 Oxalis Adventure 응우옌 쩌우 아(Nguyễn Châu Á) 사장은 지난 3년동안 총 1,885명이 썬더엉에 찾았다며 팬데믹 이전 이곳을 찾은 80% 관광객들이 국제 관광객으로 1위가 미국, 이어 유럽 관광객들이라고 설명했다. 기후 조건 때문에 썬더엉 투어는 매년 1월~8월에만 관광객들을 맞을 수 있으며, 연간 1,000명으로 제한된다. 현재 2023년 투어는 700건의 예약을 기록했으며 그중 70%는 외국인 관광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