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과 각 파트너, 여러 경제 협력 촉진 문건 통과

(VOVWORLD) - 제55차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의 일환으로 8월 22일 인도네시아 세마랑(Semarang)에서 아세안과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동아시아 경제장관 자문회의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가 개최됐다. 각종 회의에 아세안 회원국 경제 장관, 각 파트너국 경제 장관들과 더불어 베트남 상공부, 외교부, 재정부 대표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과 각 파트너, 여러 경제 협력 촉진 문건 통과  - ảnh 1아세안 경제장관 및 미국 무역대표 간 자문회의

아세안 경제장관 및 미국 무역대표 간 자문회의에서 각국은 아세안과 미국 간 무역통상기본협정(TIFA)과 2022~2023년 단계 경제 협력 확장 이니셔티브(E3) 전개 속도를 높이 평가하고 2023~2024년 단계 아세안-미국 TIFA 및 E3 전개 계획을 통과시켰다. 그중 양측은 디지털 기술 경제, 초소형 규모 기업과 및 중소기업 발전, 인적자원 개발, 무역 촉진 등 분야에 집중해 나갈 것이다.

아세안과 각 파트너, 여러 경제 협력 촉진 문건 통과  - ảnh 2아세안-중국 경제장관 자문회의

아세안과 중국 간 협력에 대해 장관들은 초소형기업‧중소기업 협력 촉진 및 초국경 전자상거래 강화 등을 목표로 아세안-중국 전자상거래 협력 강화에 대한 중국의 이니셔티브를 통과시키기로 했다. 또한 장관들은 오는 2024년에 아세안-중국 자유무역협정(ACFTA) 업그레이드를 위해 논의하기도 했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있어 각국 장관은 △2020-2025년 단계 아세안과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간 협력 프로그램 △2021-2025년 단계 아세안-러시아 무역투자 협력 프로그램 및 노정 전개 속도를 높이 평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양측은 경영과 산업, 초소형기업‧중소기업, 과학기술과 창조혁신, 지적 소유권, 기후변화, 에너지, 운송 등에 협력을 집중한다.

아세안과 각 파트너, 여러 경제 협력 촉진 문건 통과  - ảnh 3아세안-인도 경제장관 자문 회의

아세안-인도 경제장관 자문 회의에서 각국은 △순조로운 무역 △비관세장벽 감소 △아세안과 인도 간 무역 관계 강화 등 방향으로 아세안-인도 상품무역협정(AITIGA)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각종 자료를 통과시켰다.

아세안-동아시아 협력에 있어 장관들은 글로벌과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해서 논의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장관회의에서 각국 장관은 아세안 사무국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이행 지원부서를 설립에 대한 자료들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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