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 탁 쭈옌 영화감독과 '글로리어스 애쉬스' 영화 제작진이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사진: 남응우옌]

올해 영화 글로리어스 애쉬스(Glorious Ashes-Tro tàn rực rỡ)가 황금연상에서 가장 주요한 부문인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이 영화 제작진은 여우조연상(하인 투이-Hạnh Thúy), 최우수 촬영상(응우옌 꺼린-Nguyễn K'Linh), 최우수 감독상(부이 탁 쭈옌- Bùi Thạc Chuyên) 등도 수상했다.

드라마 부문상은 응우옌 프엉 띠엔(Nguyễn Phương Điền) 감독의 매 럼(Mẹ Rơm) 이 차지했다.

영화와 드라마 부문에서는 영화 ‘꼰 뇻 못 쫑(Con Nhót mót chồng)’과 드라마 매 럼(Mẹ Rơm) 에서 열연한 배우 타이 화(Thái Hòa) 가 남우 주연상을 모두 수상했다.

영화부문 여우 주연상은 영화 ‘꼰 뇻 못 쫑(Con Nhót mót chồng)’ 에서 씬(Xỉn) 씨의 딸을 연기한 배우 투 짱(Thu Trang)에게 돌아갔으며, 드라마 여우 주연상은 ‘엄마를 화나게 하지 마라 (등 람 매 까우, Đừng làm mẹ cáu)’ 에 출연한 꾸인 응우옌(Quỳnh Nguyễn) 배우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