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신앙‧종교 자유권 존중과 보장이 베트남의 일관된 정책

(VOVWORLD) - 1월 11일 오후 하노이에서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외교부 대변인, 신앙‧종교 자유권 존중과 보장이 베트남의 일관된 정책 - ảnh 1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

이 자리에서 미국 정부가 베트남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는 것에 대해서 팜 투 항(Phạm Thu Hằng) 외교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민의 신앙종교 자유권을 비롯한 각종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는 것이 베트남의 일관적인 정책입니다. 이는 베트남의 2013헌법과 법률 시스템을 통해 나타나 있으며, 실제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기간 신앙종교 자유권을 보장하는 것을 포함해 인권을 보장하는 있어 베트남의 노력과 성과들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 베트남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미국이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명단에 베트남을 포함시키지 않고 베트남의 종교와 신앙의 자유 상황에 대해 정확하고 포괄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평가를 도출할 것을 요청합니다. 베트남은 솔직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정신으로 양측이 공동 관심을 가지는 문제들에 대해 미국과 협상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은 베트남과 미국 간의 평화, 협력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촉진하는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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