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베트남 아동보호 사업 진전

(VOVWORLD) - 베트남 유니세프는 11월 13일 캐서린 러셀(Catherine Russell) 유니세프 총재가 3일간의 베트남 방문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방문기간 동안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는 베트남이 아동 보호와 돌봄 분야에서 이룬 많은 성과들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총재는 모든 아동과 특히 취약계층 아동이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 및 파트너들과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니세프는 베트남에서 교원 훈련과 커리큘럼 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에 적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총재는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정부와 고위급 지도자들과 회의를 가졌으며, 관계기관들과 아동 보호, 돌봄 및 교육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고, 자라이(Gia Lai) 지방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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