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한국 – 조선 군 통신선 복구 허가

(VOVWORLD) - 유엔 조선제재위원회는 한국 – 조선 간의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 위한 한국의 제안을 허가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한 외교 관료는 7월16일 15명의 위원들을 포함한 제재위원회가 통신선 복구에 광케이블, 버스, 트럭, 석유, 액체 등의 소재 및 특별 설비의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선은 비핵화 및 로켓에 관한 국제적 제재를 받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수출입활동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제재 면제 결정은 구체적인 개별 상황에 따라 상기 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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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조태율 주 유엔 한국대사는 50개 이상의 품목 목록을 첨부하여   조선과의 군 통신선 복원을 위한 제안 서신을 상기 위원장에게 보냈다. 서신은 군 통신선을 복구하는 것이 4월27일 정산회담에서 한 – 조 지도자들이 합의한 판문점 일반선언을 진행하기 위한 “후속 조치”이라고 설명했으며, 그 선언에서 김정은 지도자는 “각종 군사 교류, 접촉 및 방문, 회담과 동시에 적극적 쌍방협력을 보증하기 위한 군사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페네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부정책 고위대표는 유럽연합이 외교 및 정치에 관한 최대 지원할 것이며 한반도 비핵화 과정을 추진하는 데에 이 보다 더 좋은 방도가 없다는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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