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호찌민시는 여전히 베트남의 경제적 중심 역할을 잘 지켜오고 있다. 2015년-2020년 단계 평균 경제성장률은 약 6.41%를 달성하였으며 전국 경제의 22.2%, 국가예산의 27%를 기여했다. 현재 호찌민시는  산업과 서비스의  최고 중심지가 되어 있다.

제11차 호찌민시 당위원회 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사진출처: 꽝효/ VGP]

대회에서 발표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호찌민시 당위원회, 시정부, 시민들이 지난 임기 중에 호찌민시를 진흥시키기위해 많은 기여를 하는 것은 물론 전국 발전에도 중요한 힘을 보태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국가와 호찌민시가 처한 난관과 기회에 대하여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다음과 같이 당부하였다.

“빠르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는 스마트 시티를 구축해 나가고, 전국의 경제적 선두 역할을 잘 유지하면서 문화, 진보, 사회공정성의 발전을 촉진하고 행복한 가정을 구축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국가의 번영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국민 행복을 목표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아세안에서 호찌민시가 경제, 금융, 무역, 과학-기술과 문화의 중심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분투해야 합니다. 호찌민시에 있어 이는   매우 부담스러우면서도 매우 영광스러운 임무라고 할 수 있지요!”

2020년-2025년 임기 중에 호찌민시 당위원회는  3가지 획기적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실현할 것을 결정하였다. 그중에서 도시관리의 획기적 개혁, 인프라의 획기적 개발, 인력과 문화의 획기적 발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중점적인 프로그램은 기업발전, 창업, 주력상품의 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