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중매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대해 집중 보도

(VOVWORLD) - 9월11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은 여론의 관심을 끌었으며 인도네시아 신문 지상에서 부각되었다.

인도네시아 관료들은 이번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이 양국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에게 깊은 의미를 갖고 있으며 경제 무역, 투자, 해양 협력, 어업협력과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EEZ)에 대한 협의를 비롯한 베트남 – 인도네시아 협력관계를 촉진하는 정치적인 동력을 조성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인도네시아  대중매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대해 집중 보도 - ảnh 1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베트남 응웬쑤언푹 국무총리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베트남 국가주석 회담을 보도한 안타라 (Antara) 통신사와 자카르타 포스트 (Jakarta Post) 신문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베트남 정부에게 양국 간 무역장벽 폐지를 제의하였다. 또한 그는 인도네시아 투자가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경영 확대 증진할 것을 희망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양측이 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 근절을 위한 국제행동계획 (IUU)의 자발적 참가 공동 선언을 체결하였다. 이외에 양국 지도자는 배타적 경제 수역 협의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여러 인도네시아 신문들이 베트남 - 인도네시아 관광 사업 협력 및 어업, 보건 사업 협력, 양국 2019 - 2023단계 행동 프로그램을 비롯한 중요한 양해각서와 기타 합의서에 대해 보도하였다.

위도도 대통령과 렛노 마르수디 (Retno Marsudi) 외무장관의 발언들이 인도네시아 대중매체를 통하여 언급되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양국 우호관계를 높게 평가하였고, 올해10월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개최될 아세안 지도자 회의 (ALG)에 베트남 국무 총리가 참가하는 것을 높게 평가하였다.

기자 회견에서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베트남과의 무역 관계 촉진을 강조하고 양 국이 어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EEZ) 협의를 촉진하기로 한 것을 높게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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