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의 첫 활동들

(VOVWORLD) - 9월 7일 제53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일환으로 아세안 고위급관계자회의 (SOM),  동남아시아비핵지대조약(SEANWFZ) 위원회의SOM회의 등 관련회의들이 첫 활동들을 시작하였다. 
제53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의 첫 활동들 - ảnh 1회의 모습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53차 아세안 외교장관회의 및 관계회의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팜빈민 (Phạm Bình Minh)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2020년 아세안 의장국 대표로서 이 회의들을 주재한다.

이 회의들에서 장관들은 세계와 역내 코로나19의 복잡한 양상과 방역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또한 역내 평화와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고 촉진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베트남 동해안 분쟁 당사국 행동선언'(DOC)을 효과적이고 철저하게 실행하며 실질적인 베트남 동해 행동규칙(COC)을 초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을 약속한다.

이 회의에서는 또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집중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연계협력촉진, 소지역 발전 및 발전격차 해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조성, 그리고 민간조직 및 협회들  간의 교류협력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과 정체성 향상 등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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