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세계 보비남 선수권 대회 개막

(VOVWORLD) - 11월 24일 오후 호찌민시 푸토(Phú Thọ) 경기장에서 제7차 세계 보비남(Vovinam, 베트남 전통 무술) 선수권 대회가 공식 개막했다.

제7차 세계 보비남 선수권 대회 개막 - ảnh 1개막식에서 선보인 보비남 무대 (사진: 베트남 통신사)

세계 보비남연맹이 주최한 해당 대회에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의 35개 국가와 영토에서 온 650여 명 선수들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에서 선수들은 44개 부문에서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보비남 선수권 대회 사상 가장 많은 국가와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이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개막식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보비남에 ‘국가 무형 문화 유산’ 인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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