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한국 비무장 지역 지뢰 제거 시작

(VOVWORLD) - 긴장 감소와 우발적 충돌 방지에 대한 합의에 따라 10월1일 비무장 지역에서 한반도 남북 측은 지뢰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달 김정은 조선 지도자와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3차 평양 정상 회담 이후 양국 국방부 장관은 2018년4월 달성한 판문점선언의 군사 분야 관련 내용 실행 합의에 서명함으로써 모든 상호 적대 행동을 중단하고 실질적으로 전쟁 위기를 제거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측 군대는 비무장 지대에 속하는 공동경비구역 내의 지뢰 제거를 진행했다. 남측의 비무장 지대 및 민간 통제 지역을 포함하는 각 국경 지대에는 백만 개의 이상 지뢰가 부설되어 있으며 수 많은 민간인과 군인들을 사망하거나 다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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