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에서 장관은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항상 꽝시 성과의 협력관계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꽝시성은 거대한 중국 시장이 베트남으로 들어오는 첫 거점으로써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로 꽝시 성과 ASEAN 국가 시장과 더불어 중국의 여러 지역들의 다리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관은 베트남의 농업 수출품 특히 수확 시기의 생과일 상품 통관에 있어 꽝시 성 쪽에서 계속해서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국세관국에서 패션 후르츠, 망고스틴, 두리안, 고구마 등과 같이 꽝시 성 쪽에서 강력한 수요가 있는 일부 농산품들에 대한 정식 수입허가를 요청했다.

“우리는 아주 확고하게, 베트남 당과 국가가 혁신적인 개혁 모델로 나아가는 올바른 길을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세계경제와 통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개방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계속되는 시장 개방은 베트남의 꾸준한 발전에 원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수요와 추세입니다. 그 중에서 중국과의 협력은 대외정책과 베트남의 경제통합에서 중요한 토대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