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베트남 적십자사의 제11차 전국대회(2022~2027) 활동을 축하하고 통합하는 핵심 활동 중 하나이다. 지난해 코로나 19는 공동체 활동과 헌혈 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지난해 기증된 혈액 양은 약 140만 단위를 기록했으며, 그중 99%가 헌혈 봉사자의 기증이었다. 이는 헌혈에 참여하는 인구의 약 1.5%에 해당한다. 38번의 희귀 혈액형 기증자인 호찌민시 응우옌 티 민 히에우(Nguyễn Thị Minh Hiếu)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원래 이 혈액형은 6가지 종류의 혈액형에 수혈할 수 있는데, 저는 제 혈액형에만 줄 수 있어서요. 시간이 없고 바쁠 때에도 늘 기꺼이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헌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과 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참 뿌듯합니다."

8월 29일 하노이에서는 2022-2027년 임기 베트남 적십자사 제11차 전국대표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