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르우 꽝 부총리, 수산물 채취‧보호 규획 심사위원회의 주재

(VOVWORLD) - 7월 18일 오전 정부청사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2050년 비전 2021-2030년 단계 수산물 보호‧채취 규획 심사위원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농업농촌개발부 풍 득 띠엔(Phùng Đức Tiến)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 수산업계에 있어 채취 작업은 핵심적 활동입니다. 2022년에 베트남은 382만 톤을 채취하고 520만 톤 이상을 양식했으며 수출 가치가 약 110억 달러(약 13조 8,765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채취를 위해 보존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수산업계를 조성하고 국제 및 지역과 통합하며 EU의 옐로우 카드를 해제하는 데 중요한 임무입니다”.

쩐 르우 꽝 부총리, 수산물 채취‧보호 규획 심사위원회의 주재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쩐 르우 꽝 부총리 (사진: VGP)

2050년 비전 2021-2030년 단계 수산물 보호‧채취 규획은 수산물 자원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수산물 환경 및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함이다. 해당 규획은 2030년까지 △총면적 약 45만 헥타르의 27곳의 해양 보호구역 설립 △총 어업 생산량 280만 톤 달성 △어선‧어업 물류 서비스에 대한 폭풍 대피 정박지 및 어항 시스템 보완 등을 목표로 세웠다. 회의에서 쩐 르우 꽝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회의와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위원회는 해당 규획의 관점, 목표와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저는 보다 더 구체적인 사업 항목을 마련하여 심사 위원들이 다시 논의하고 총리에게 제출할 것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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