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르우 꽝 부총리, 화웨이 부사장 접견

(VOVWORLD) - 5월 15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쩐 르우 꽝(Trần Lưu Quang) 부총리는 화웨이 그룹 장정쥔(Zhengjun Zhang) 아시아태평양 대외협력 및 홍보 부문 총괄(부사장)을 접견했다.

쩐 르우 꽝 부총리, 화웨이 부사장 접견 - ảnh 1장정쥔 화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을 접견한 쩐 르우 꽝 부총리 (사진: VGP)

이 자리에서 화웨이 부사장은 지난해 화웨이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위해 232억 달러(약 31조 원) 자본을 사용했으며, 이는 이 그룹 총매출액의 23%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부사장에 따르면 이 덕분에 화웨이가 5G,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디지털 능력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됐다. 따라서 화웨이는 베트남에서 5G 인터넷 시스템,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녹색 전환 등의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싶다고 부사장은 덧붙였다.

이날 쩐 르우 꽝 부총리는 시장 개발, 상품‧서비스 다양화 그리고 베트남 내 협력 등에 있어 화웨이의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는 중국을 포함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통신,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에서 사업을 전개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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