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탄 먼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조선직업총동맹 대표단 접견

(VOVWORLD) - 8월 29일 하노이에서 중앙당 서기인 쩐 탄 먼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은 베트남을 방문한 조선노동당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 위원장이 이끄는 조선직업총동맹 고위급대표단을 접견했다.
쩐 탄 먼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조선직업총동맹 대표단 접견 - ảnh 1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쩐 탄 먼 위원장은 조선직업총동맹이 국가 건설과 발전을 위해 이룬 업적들에 대해 축하하며, 조선노동당의 지도 아래 조선 인민들이 앞으로 더욱 새롭고, 훌륭한 결과들을 만들어 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당과 정부는 양국 인민간 전통우호 관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국의 노조가 협력을 강화하고, 2020년 양국 간 외교관계 수립 70주년 기념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개최하는데 있어 유리한 조건들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영길 위원장은 조선 노동자 및 노조운동과 더불어 정치, 경제, 사회 상황을 전하고 양국의 국민과 노동자들의 이익을 위해 베트남 노동총연맹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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