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베트남문화주간 개막식

(VOVWORLD) - 9월11일 저녁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역사박물관에서는 베트남 국경 73주년 기념일 및 양국간 외교 관계 설립 45주년 (1973 – 2018)을 맞이하여 베트남 문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는 캐나다에서 베트남 문화 주간의 일환으로, 양국이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영역과 강점에 있어서 실질적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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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일~17일 캐나다에서의 베트남 문화 주간 개막식에서 Nguyen Ngoc Thien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글로벌 시대에 있어서 문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이자 평화 유지의 기초이며, 다른 여러 분야의 발전 원동력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는 양국 외교관계 설립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베트남 문화주간이다. 베트남 문화 공연, 사진 전시, 영화, 여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두 민족의 우호관계를 연결하는 다리가 될 것이며, 캐나다 사람들로 하여금 베트남이라는 국가와 국민 그리고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양국 총리가 확립한 파트너십의 초석을 다지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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