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방역 국가지도위원회: 외국발 전염 위험 대상군

(VOVWORLD) - 5월 21일 오후 열린 회의에서 코로나19방역 국가지도위원회는 전염병을 가지고 베트남으로  입국할 수 있는 다섯가지 위험 대상군을 지적하였다. 
코로나 19방역 국가지도위원회: 외국발 전염 위험 대상군 - ảnh 1 부득담 (Vũ Đức Đam)부총리- 국가지도위원장

이 회의를 주재한 부득담 (Vũ Đức Đam)부총리- 국가지도위원장은 비자발급에서 격리소 조직, 격리 후 건강감시에 이르기까지 일관폐쇄 방식의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외국인 전문가 및 노동자를 위한 입국 가이라이드를 작성할 것을 보건부에 요구하였다.

코로나19현황이 기본적으로 잘 통제되어 있다고 강조한 국가지도위원회 위원들은  팬데믹이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기간 동안 외국발 감염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외국에서 들어 오는 일반 노동자를 포함하는 외국인 전문가 및 전문 노동자들이다. 외국인 전문가와 노동자의 입국신청이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 많이 증가할 예상이지만, 입국허가는 제한될 전망이다. 둘째의 위험 대상군에는 외교비자와 공용비자 소유자가 포함된다. 셋째의 위험 대상군은 전용차, 선박, 수송기, 여객기 등의 운전기사, 선원, 탑승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바탕으로 부득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코로나19전염병이 외국으로부터 확산될 위험을 통제하기 위한 긴밀한 관리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각부청, 관할기관들에 지도하였다.  또한 부총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시행 중인 기업들에게 이 기간 중 외국인 노동자를 대신하여 베트남 노동자를 활용하도록 할 것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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