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매체, ‘베트남 내 인권, 천 마디 말보다 더 강력한 팩트’

(VOVWORLD) - 5월 5일 라틴 쿠바 매체인 쁘렌사 라띤나(Prensa Latina) 통신사는 ‘베트남 내 인권, 천 마디 말보다 더 강력한 팩트’라는 제목으로 한 기사를 게시했다.

해당 기사에서 주하노이 쁘렌사 라띤나 통신사 상주기관 사무소 모이세스 페레스 모크(Moisés Pérez Mok) 사무소장은 유엔인권이사회의 국가별 정례 인권 검토(UPR) 4번째 심의에 따른 베트남 국가 보고서가 모든 국민을 위한 인권 보호에 있어 베트남의 부정할 수 없는 진전을 포함했다고 강조했다.

모이세스 페레스 모크 작가는 보고서에서 3번째 심의 이후 베트남 모든 분야에 진행된 인권 보호 및 촉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고 베트남이 2019년 3번째 심의부터 2024년 1월까지의 각종 권의사항 이행을 포괄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1945년 베트남 민주주의 공화국을 설립했을 때부터 현재까지 행사해 온 신앙‧종교 존중 및 자유권에 대한 보고서 내용을 인용했고, 해당 권리는 베트남의 최신 헌법인 2013년 헌법에 규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기사는 유엔이 베트남을 ‘밀레니엄 개발 목표’ 이행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이세스 페레스 모크 작가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간개발지수(HDI)가 0.726에 달해 세계 상위에 속해 있다.

쁘렌사 라띤나 통신사는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말을 인용해 베트남은 ‘부유한 국민, 강력한 국가, 평등‧민주‧문명의 사회’의 사회주의국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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