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2023 전국 관광 회의 주재

(VOVWORLD) - 3월 15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회복 촉진 – 발전 가속화’를 주제로 한 2023년 전국 관광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응우옌 반 훙(Nguyễn Văn Hùng) 장관은 2020년과 2021년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관광업계의 개발 능력 지수가 성장세를 유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3대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2021년 11월부터 베트남은 국제 관광 개방을 시범 전개했으며 2022년 3월 15일부터 전면 공식 개방했다. 또한 장관은 가장 먼저 관광을 개방한 국가 중 하나였으나 2019년과 비교했을 때 2022년 국제 관광객 유치 비율이 역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팜 민 찐 총리, 2023 전국 관광 회의 주재 - ảnh 1회의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이날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2023년과 다음 기간 코로나19와 관련된 출입국 장벽이 해제될 것이라며, 이러한 조건들이 베트남에 기회와 어려움을 동시에 가져다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어떤 요소가 돌파구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루어 낸 성과와 경험들을 잘 발휘해야 합니다. 또한 문화와 관광을 어떻게 연결할지; 문화 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 고려해야 합니다. 관광업은 혼자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인프라나 문화가 발전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건전하게 발전되지 않으면 관광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관광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다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총리는 전 정치 시스템의 참여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를 필두로 베트남 관광업계는 ‘특별한 상품-전문적 서비스-편리한 절차-저렴한 가격-위생적 환경-안전하고 친절한 관광지’를 방향으로 강력히 발전하여, 전 세계 관광 강국 TOP30에 베트남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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