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다보스포럼 참석차 출국

(VOVWORLD) - 팜 민 찐 총리는 6월 25일~28일 중국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경제포럼(WEF) 뉴챔피언 연례총회(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6월 25일 하노이를 떠났다. 이번 방문은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방문은 팜 민 찐 총리의 첫 중국 공식 방문이며 또한 7년 만에 베트남 총리의 첫 방중이다. 이번 방문은 양국 고위급 지도자가 지난 2022년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방중에 이룬 결과를 이행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베트남과 중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도 있고 실질적으로 개발되도록 갈등 사항을 조절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톈진시에서 중국 정부와 협력해 제14차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례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총리는 ‘역풍에 직면: 취약한 상황에서 성장 재개’ 총회에 참석하고 베트남의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총리는 ‘손실의 10년을 방지’에 대한 각 지도자의 오찬회동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들은 모두 이번 회의의 핵심 행사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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