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 전력공사와 회의

(VOVWORLD) - 1월 13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전력공사(EVN)와 회의를 가졌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 전력공사와 회의 - ảnh 1국가 전력 운영 센터의 활동을 점검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회의에서 총리는 지난 2023년에 베트남 전력공사가 거둔 성과들을 기리며 해당 공사가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 성과들에 중요하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기간에 일어난 어려움과 문제들에 대해서 총리는 EVN 측에 어려움과 애로 사항을 자신 있게 직면하며 장점을 발휘하고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2023년 안에 베트남 전력공사가 맡은 임무를 완성하고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전력 공급을 보장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총리는 또한 EVN에 전기 시스템 운영, 전력 시장, 전력 생산을 위한 연료 확보에 관한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발전용 연료 부족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110kV~500kV의 190개의 전력 사업을 완공하도록 요구하기도 했다. 동시에 총리는 EVN가 청정에너지, 녹색 에너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전략을 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그중 신규 에너지 사업, 해상 풍력 에너지 사업, 수소 사업 등에 투자하고 연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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