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베트남-루마니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

(VOVWORLD) - 루마니아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1월 22일(현지 시간) 부쿠레슈티에서 팜 민 찐 총리와 이온 마르첼 치올라쿠 (Ion-Marcel Ciolacu) 루마니아 총리는 베트남-루마니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루마니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 - ảnh 1베트남-루마니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양국 지도부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순환 경제, 지식 경제 발전을 지향해 양질의 투자 사업을 유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중 베트남이 첨단 기술, 전자, 반도체, 창조혁신, 재생 에너지, 신에너지(수소), 세계 금융 센터, 현대적인 무역‧서비스, 인프라 건설, 연구개발 등의 사업에 중점을 두고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총리는 루마니아 기업들에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EU-베트남 투자보호협정(EVIPA) 등과 같은 협정들을 활용해 함께 발전해 가자고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기게, 전용기, 의료장비, 약품, 통신, 자동차 제조업, 재생 에너지, 광산, 석유화확 등 베트남이 수요가 있고 루마니아가 강점을 가지는 분야들에 협력‧투자 활동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늘 루마니아를 포함한 외국 기업들이 베트남 내 장기적 효과적으로 투자‧영업하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양국 기업들이 각종 고위급 협정을 현실화하고 양국 관계를 보다 더 심도 있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키며 양국 국민들이 번영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고 투자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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