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세계은행 및 국제금융센터 지도부 접견

(VOVWORLD) - 11월 14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세계은행(WB) 아시아‧태평양지역 마누엘라 페로(Manuela Ferro) 부총재와 국제금융센터(IFC) 존 간돌포(John Gandolfo) 부총재와 리카르도 풀리티(Riccardo Puliti)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총재를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세계은행 및 국제금융센터 지도부 접견 - ảnh 1세계은행(WB) 아시아‧태평양지역 마누엘라 페로(Manuela Ferro) 부총재를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언제나 세계은행과 국제금융센터를 매우 중요한 발전 파트너로 여긴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지난 기간 2개 기구가 정책 자문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대출 우대, 민간 기업을 위한 자본 대출 등을 통해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총리는 향후 세계은행과 국제금융센터가 보다 더 혁신적인 방식과 큰 규모로 베트남과의 민관합작 활동을 혁신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계은행과 협력에 베트남은 대규모 교통 인프라 및 도시 개발 사업, 디지털 전환, 에너지 전환, 지능형 농업, 저탄소, 메콩강 삼각주 내 기후변화 대응 등을 비롯한 핵심적 잠재적인 사업들 위주로 세계은행이 저금리 자본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제금융센터의 경우에 총리는 IFC 측에 베트남 사립 기업 특히 반도체, 청정 에너지, 전기차 등을 비롯한 신흥 분야에 영업하는 기업들이 더욱 발전해 경제의 중요한 기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큰 자본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날 세계은행 부총재는 2045년에 베트남을 고소득 선진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현실화하는 데 베트남과 지속 동행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세계은행 측은 팜 민 찐 총리가 언급한 분야를 포함해 향후 양측이 전개할 핵심 사업들을 마련하도록 베트남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금융센터 지도부는 베트남을 지속 지지하고 베트남 민간 기업들이 더 발전하도록 촉진하며 대규모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투자하도록 유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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