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세계은행 베트남 사무소장 접견

(VOVWORLD) - 10월 27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세계은행(WB) 베트남 사무소 캘롤린 터크(Carolyn Turk) 소장을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세계은행 베트남 사무소장 접견 - ảnh 1세계은행(WB) 베트남 사무소 캘롤린 터크(Carolyn Turk) 소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이 언제나 세계은행을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며 정책 자문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등을 통해 1993년 이래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에 세계은행의 적극적인 기여와 지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세계은행이 앞으로 △북-남 고속철도 △호찌민시-껀터시 노선 철도 △하노이-호아락(Hòa Lạc) 하이테크 단지 노선 철도 등 베트남 내 전략적 교통 인프라 대규모 사업들을 중점으로 자본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재생 에너지, 스마트 농업, 저탄소, 디지털 전환, 메콩강 삼각주 내 기후변화 대응 등 분야에 베트남을 지원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계은행 베트남 사무소장은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도록 각종 사업을 중점 있게 전개하자는 총리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사무소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배출 감소 등을 포함한 베트남의 발전 방향과 공약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으며 향후 베트남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베트남과 동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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