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스위스 총리와 UNCTAD 사무총장과 만남

(VOVWORLD) - 1월 17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비올라 암헤르트(Viola Amherd) 스위스 대통령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레베카 그린스팬(Rebeca Grynspan) 사무총장과 별도의 만남을 가졌다.

팜 민 찐 총리, 스위스 총리와 UNCTAD 사무총장과 만남 - ảnh 1팜 민 찐 총리와 스위스 대통령 [사진: 즈엉장/ 베트남통신사]

스위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양국 고위급 지도자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며, 두 나라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촉진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총리는 더 많은 스위스 기업이 과학기술, 창조혁신, 국방 안보 협력 등의 분야에서 대베트남 투자를 강화해 달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도 두 지도자는 베트남-EFTA(유럽자유무역연합) 간 자유무역협정 및 투자보호협정이 이뤄지도록 유연한 접근방식을 취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기업과 투자자들을 위해 순조로운 여건을 만들고 기업들의 이익을 보장할 것에 뜻을 일치 시켰다.

팜 민 찐 총리, 스위스 총리와 UNCTAD 사무총장과 만남 - ảnh 21월 17일 팜 민 찐 총리는 UNCTAD 레베카 그린스팬 사무총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즈엉장/ 베트남통신사]

같은 날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레베카 그린스팬(Rebeca Grynspan)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총리는 모든 분야에서 UNCTAD가 베트남을 계속 지원해 달라고 하며, 인적자원 개발을 돕고 특히 향후 UNCTAD 사무처에서 베트남 전문가를 더 많이 고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총리는 UNCTAD가 베트남과 선진국, 후진국 간의 삼국 글로벌 협력 모델과 남남 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촉진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다보스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대베트남 투자 촉진을 위해 일부 대기업의 경영진과도 만남을 가졌다.

팜 민 찐 총리, 스위스 총리와 UNCTAD 사무총장과 만남 - ảnh 3총리는 staBOO그룹의 Marcus Bard 회장과의 만남도 가졌다. [사진: 즈엉장/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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