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 접견

(VOVWORLD) - 한편 산티아고 안드레스 카피에로 외교부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기 베트남의 경제사회 회복 및 발전 프로그램의 성공과 함께 거시경제 안정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해 나가는 것에 강력한 믿음을 표했다.
팜 민 찐 총리,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 접견 - ảnh 1산티아고 안드레스 카피에로 외교부 장관과 팜 민 찐 총리 [사진: 쯔엉장/ 베트남통신사]

또한 장관은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날로 높아지는 베트남의 역할과 위상을 중요시한다며 베트남과의 포괄적동반자관계를 격상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바탕으로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것에 지지한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2021년 45억 달러를 달성하여 양자 무역관계에 청신호를 보이면서 아르헨티나는 계속해서 라틴아메리카 내 베트남의 3위 무역파트너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아르헨티나에 농림수산물을 비롯한 베트남의 강점 상품 수출을 위해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7월 11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공식 방문중인 산티아고 안드레스 카피에로(Santiago Andres 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과거 민족해방투쟁과 오늘날 국가건설 사업에서 베트남을 위한 아르헨티나의 전통적 우호관계와 단결에 대해 항상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정부가 2021년 11월 베트남을 위해 코로나19백신 50만 회분을 지원해준 것은 우호관계를 잘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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