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응우옌 티 빅 응옥(Nguyễn Thị Bích Ngọc) 계획투자부 차관은 2023년 첫 9개월에 베트남의 거시 경제가 안정화되고 인플레이션도 통제되며 경제의 주요 균형들이 보장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첫 9개월에 베트남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약 4.24%에 달하고 동시에 통화 사장이 기본적으로 안정화되고 환율도 시장의 변동에 부합하게 조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차관은 여러 국제기구들은 베트남을 외국인 투자 유치에 있어 성공적인 국가 중 하나로 평가했으며 많은 위신 있는 국제기구들도 베트남의 경제 성장 결과와 전망을 높이 평가하고 베트남 경제에 대한 신뢰를 상승시켰다고 전했다.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3가지 약속을 강조했다.

“첫째, 베트남은 그 어떤 상황에 있어도 투자자들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합니다. 둘째, 베트남 정부는 어려움을 타개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기업들과 동행하고 ‘조화로운 이익, 위험 공유’ 의 원칙을 바탕으로 베트남 내 외국인 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이며 지속가능하게 사업하도록 지원합니다. 셋째, 베트남은 각종 경제관계, 민사관계를 범죄화하지 않고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생산‧사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을 보호하고 법률을 위반한 사람을 처리할 겁니다”.

회의 모습

또한 총리는 베트남은 △건전‧민주‧공개‧투명한 영업 환경 조성 △물류비용 줄여 상품의 경쟁력을 조성하기 위해 전략적 인프라,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인프라 발전 △행정 절차 개혁 및 투자자의 수요를 부응하는 인적자원 교육 등 3가지 전략적 돌파구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 투자자와 기업 공동체에 대해서 총리는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친환경적인 영업 전략을 연구하고 마련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총리는 외국 투자자와 기업 공동체가 계속해서 베트남과 함께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외국 기업 공동체들이 베트남의 성장 전망, 투자 환경과 위치를 높이 평가했다. 그중 많은 외국 대기업들이 베트남이 글로벌 공급 사슬의 중심지가 될 기회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망하며 베트남 내 투자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